도서관 혜택 총정리: 상호대차부터 전자책까지 책값 0원 만드는 법
솔직히 저는 남은 술을 그냥 버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시댁 식구들과 집에서 저녁을 먹고 반주를 한 잔씩 하다 보면 맥주나 소주가 애매하게 남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하지만 매달 버려지는 술값을 계산해 보니 그 비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버리지 않고 생활에 활용할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고, 제가 직접 하나씩 써본 경험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지난번 구연산,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를 활용한 세제 비용 줄이기에 이어, 이번에는 남은 술로 살림 지수를 높이는 비결입니다.
남은 맥주를 청소에 활용하면 맥주 속 탄산(이산화탄소)과 효모 성분이 기름을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탄산 기체가 기름때를 부드럽게 만들어 제거를 훨씬 수월하게 해줍니다. 알코올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살균 효과가 있는 물질로 분류됩니다.
직접 써본 솔직 후기: 인터넷에서 추천하는 '맥주 헤어팩'은 직접 해보니 냄새가 머리에 남고 효과도 미미했습니다. 헤어팩보다는 청소용으로 양보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소주는 알코올 농도가 16~20도 정도로 높아 살균과 탈취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여기서 알코올 농도는 에탄올 비율을 뜻하며, 농도가 높을수록 유해균 제거 능력이 강해집니다.
효과가 좋다고 해서 아무 데나 쓰면 안 됩니다. 알코올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남은 술을 활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생활비 절약뿐만 아니라 청소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작은 절약이 쌓여 한 달에 1~2만 원만 아껴도 일 년이면 10만 원이 넘는 큰 돈이 됩니다.
나만의 꿀팁: 맥주병에 남은 맥주를 가득 채우고 휴지로 입구를 밀봉하면 거꾸로 해도 쏟아지지 않아 보관이 편리합니다. 또한, 용기에 라벨지를 붙여 활용법 5가지를 적어두면 매번 검색할 필요 없이 즉시 활용할 수 있어 실천력이 훨씬 높아집니다.
오늘부터 남은 술 하나라도 버리지 말고 알뜰하게 활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이렇게 아낀 돈을 별도 통장에 모으는 즐거움도 함께 경험해 보세요!
같이 보면 좋은 이전 글: 한 달 세제값 5만 원에서 9천 원으로! 천연 세제 3종 한 달 사용 후기